기타
(KT) 통신망 사용료 지급 가능성에 긍정적
법소식통
2014. 2. 25. 01:50
미국에서 발표한 사실에 따르면, 넷플릭스(온라인 영화 대여 회사)가 통신망사업자인 컴캐스트와 계약을 맺고 빠른 속도의 인터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컴캐스트에 해마다 수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컴캐스트에 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해석을 했다.
컴캐스트는 미국 대형 통신회사로, 한국에서는 SK브로드밴드 또는 KT 와 비슷한 성격의 기업인데, 미국연방항소법원에서 통신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뉴스보도되고 있는데, 네이버와 삼성전자가 넷플릭스 회사에 해당되고, SK브로드밴드와 KT 가 컴캐스트 회사에 해당된다.
실제로 KT 는 2012년 이후 망 이용 대가 문제에 대해 삼성 등과 협의를 계속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KT 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갈지 지켜볼만 하다.